미국 콜로라도주의 포트 콜린즈 경찰관이 22세의 대학생에 대해 과잉진압을 행사한 것으로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6일 포트 콜린즈의 경찰관이 주립대학에 다니는 니카 에라스라트(22세)를 입다물게 하려고 지면에 강하게 내팽개치는 동영상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투고되었습니다. 약 9초간의 동영상의 동영상은 급격히 확산되었고, 이 동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이 경찰관이 무저항의 여대생을 바닥에 심하게 부딪치게 한 폭력행동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포트 콜린즈 경찰국장은 현재 이 사건에 관한 경찰관을 조사중이며 소지하고 있던 바디 카메라의 영상을 분석중이라 전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공개하지는 않는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경찰은 동영상 공개를 해야하는게 당연하며 여대생에 바디슬램을 날린 경찰관의 징계 및 파면을 요구하였습니다. 소동의 원인은 술에 취한 남성 2명이 싸우기 시작했고 경찰이 출동하여 이 둘을 말리던 중 여대생이 개입하여 이를 말리기 위해 경찰이 바디슬램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미국 네티즌들은 이 바디슬램 경찰이 저런 행동을 취할 정도로 여대생이 잘못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해당 경찰의 과잉진압 조사를 촉구하였습니다.
미국 바디슬램 경찰관 동영상
와... 보기만해도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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