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2살 스웨덴 여성 난민 숙박시설서 소년에게 살해 당해...
CNN에 따르면 스웨덴의 난민숙박시설에서 지난 1월 25일 난민신청을 하고 있던 15세의 소년이 직원을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테러 사건의 의혹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소년의 신변을 구속하고 출신국을 취조하고 있지만 별다른 공개된 정보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은 스웨덴 서부 베스트라예탈란드 주에 위치한 예테보리에서 18세 미만의 난민 인정 신청자를 위해서 준비된 숙박시설에서 벌어졌습니다. 사망한 22세 여성직원은 같은 시설에 체재하던 소년 8명을 혼자서 담당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나머지 7명의 소년에 대해서도 사정청취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weden's Alexandra Mezher stabbed to death
피해자 알렉산드라 메제르(Alexandra Mezher) 사진
경찰은 테러는 아니고, 사고 혹은 다툼이 있었다고 보여진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소년들은 출신국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각 통역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해당 지역은 매월 50명 정도 시라이와 아프카니스탄 난민이 유입하고 있으며, 계속 증가추세라고 합니다.
인권 문제상 난민 보호에 대한 옹호입장들도 많고, 당연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지만 자국민 입장에서는 이런 테러 의혹이나 치안 불안과 엇물리면서 전적으로 옹호하기도 애매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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