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글 요즘 남자 결혼 기피 프레임을 깨고 혼자살자 할 수 있는게 많다.
최근 동아일보 보도에서 재미난 점을 알 수 있습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world/newsview/20150718030457168(동아일보기사)
결혼을 기피하는 남자들이 늘어난다는것
기사를 정리해보면?
남녀 각 9백명 정도씩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결과
결혼하고 싶다라는 남녀를 보면
남 53%
여 55.6%
반대로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아예 결혼하지 않겠다
남 47%
여 44.4%
지난해 혼인건수는 30만 5천500건으로
5.4% 감소했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다음입니다.
정규직 남성 57.9%는 결혼하고 싶다
비정규직 남성은 35.7% 만이 결혼하고 싶다.
그리고
200만원 기준으로
소득이 200만원 넘어가면 결혼하고 싶다라는 비율이 높고
200만원 이하면 결혼하고 싶다라는 비율이 낮다고 합니다.
좀 더 보죠
월 소득 400만원 이상인 남성의 경우 결혼 기피 이유가?
1. 혼자서 즐기면서 사는게 좋다.
2. 사랑에 푹 빠질 여자가 없다.
3. 자식 키우는 기혼자가 불쌍해 보여서
그리고
월 소득 200만원 이하인 남성들의 경우는
1. 가족 부양할만큼 수입이 안된다.
2. 집 마련 부담
3. 자식 키우는 기혼자 불쌍하다
이제 제멋대로 썰을 풀어져죠.
이제 결혼 안하는 남성들이 갈수록 늘어갈겁니다.
왜?
간단합니다.
프레임깨기
바로 르노삼성의 전략과 같습니다.
뭔 뜬금없이
르삼 빠돌이가 이런건 엮냐라고 하시겠지만?
남성들이 결혼을 안하는 이유가 뭘까요?
특히 월 소득 200만원 이하인 사람들이?
결혼을 안하는 이유는 뭘까요.
간단합니다.
결혼을 하면 난 다시 사회 밑바닥이 됩니다.
?
무슨 말이냐구요
생각해보세요.
결혼을 하면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
그리고 집을 장만하기 위해서 매달
많은 돈을 저축해야하고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도 돈이 듭니다.
사실상
월 소득 200만원인 남성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사회 밑바닥이 되어버립니다.
굉장히 서글픈것이죠.
사실상 남자의 인생은 거기에서 끝나는겁니다.
뭐?
아이 키우면 행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개소리인거 아시죠?
저도 키워봐서 잘 알지만 ㅋ
아이 키우는거?
전혀 행복하지 않습니다.
물론 간혹
퇴근했는데 아이가 웃어주고 반겨주면
기분이야 좋지만
그건 잠시입니다.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월 소득 200 언저리로는
그냥 사회 밑바닥 인생입니다.
아이는 커가면서 계속 돈이 들어가고
경제적인 압박은 더 심합니다.
특히 잘못해서 실업이라도 한다면?
정말 굶는 겁니다.
그러면 더 심각한것이?
일단 아이를 낳긴 낳았는데
오히려 부모의 욕심이 되는겁니다.
우리가 낳고 싶어서 낳았지만
월 소득 200만원 이하에
그런 하층민 가정에
그 아이는 태어나고 싶었을까요?
아니죠.
그 아이들도
세상을 알게 되면서
"난 왜 이런 부모 밑에 태어났을까?"
라는 생각을 당연히 하게 됩니다.
물론 긍정적인 경우도 있죠.
월 소득 200만원으로 살다가
로또를 맞는다던지?
운 좋게 큰돈을 번다던지?
ㅋ
그런데 그럴 일은 거의 없는거 아시죠?
그러니까
월소득 200~300만원인 남자가
결혼하는것은
모두를 불행하게 하는겁니다.
1. 그 사람의 아내가 된 여자들도
그리 행복한 삶이 아닙니다.
누구 그럽니다.
그냥 살만 맞대고 살아도 좋지 않냐고?
ㅋ
죄송하지만
솔찍해집니다.
잠자리?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중
성적인 부분때문에
그러니까 잠자리 때문에
결혼하려는 이들도 있는데
구라 아니고
3개월 시들해지고
1년 지나면 지겨워 집니다.
인간은 동물이에요.
너무나 익숙해져버리면?
그냥 지겨워지는거에요.
행복? 쾌락?
ㅋ
개소리
거기에 소득도 적으니?
당연히 부부간에 다툼이 잦습니다.
소득 많은 사람들 집에서는?
아예 없을 그런 다툼이 참 많습니다.
"이런건 왜 사냐"
"필요해서 샀다"
"살림 빠듯한데 이런건 사지 마라"
"그러면 니가 돈 많이 벌지"
이런 레파토리가 흔한 일상입니다.
아.
2. 자녀
그런 저소득 가정의 자녀는
무슨 잘못이죠?
그들이
부자 부모 만나서
성인이 되기전에
이미 재산 수십억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저런 부모 만나서?
이미 인생 스타트가 한참 늦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과외하나 제대로 못 시켜주는 부모는?
한심할수밖에 없죠.
3. 남자 본인
이게 가장 현실적인 이유입니다.
전에도 포스팅 한적 있지만?
남자가 결혼만 하지 않아도
우리나라 남성 대부분은
포르쉐 박스터 정도는 탈 수 있습니다.
엥?
무슨 개소리냐구요?
아니요.
진짜
월 소득 200만원이라도
보통 포르쉐 박스터정도가
1년 유지비가 1000만원 정도 입니다.
물론 카푸어라고 비웃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포르쉐 박스터 타는거 문제가 아닙니다.
?
놀랍죠?
4~5년 열심히 돈 벌어서
작은 원룸 살면서
포르쉐 박스터 사고
1년 유지비 1000만원씩
차에 쏟아부으면서
먹고 싶은거 먹고
놀러가고
영화보고
썸녀들 만나서 데이트하고
이런 삶이 가능한것 입니다.
뭐?
네
결혼만 하지 않으면
월급이 300만원 넘으면
그때부터는 뭐 아주 널널합니다.
모든 유흥이나? 취미생활을 마음대로 가질 수 있습니다.
책임 질 가족이 없다는것은?
대단히 자유롭습니다.
직장이 안정적이라면 휴가쓰고 해외여행 편하게 다녀도 되고
이제 르노삼성을 언급 이유를 이해시켜드리죠.
바로 프레임입니다.
프레임의 싸움입니다.
사각 링 안에서는
내가 우리가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타이슨을 이길 수 없습니다.
최홍만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 사회는
최대한 사람들이 프레임을 탈출하지 못하도록
노력해왔죠.
나이가 되면 결혼해야된다.
장가 가야 된다.
대학 가야 된다.
뭘 해야된다.
그런데?
이건 프레임입니다.
엄밀히 보면?
사회 중상류층이
하층민을 유지하기 위한 프레임입니다.
왜?
학교에 아이둘이 가면
결국 과외 받는 아이들이 성적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학가면?
해외 어학연수 수천만원 쓰고 가는 애들이
영어 스피킹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그들 아웃풋이 좋고
비슷한 소득의 남녀가 결혼한다면?
결국 중상류층의 여유는 계속 이어지고
하층민의 계속
하층민의 삶속에 있는겁니다.
즉, 이런 프레임에 갖쳐서 탈출하지 못하도록
사회, 여론, 언론, 문화가
움직여 왔습니다.
물론 누가 지시한것은 아니지만?
그들 공통의 생각이었던것이죠.
즉,
이 프레임만 한번 깨부수고 나오면?
전혀 다른 세상이 됩니다.
월 소득 300~400만원 인 남성과
월 소득 200만원이 남성이 있습니다.
이들이 똑같이 전업주부가 될 여자와 결혼하면?
누구의 삶의 질이 더 높은지는
확실합니다.
결혼이라는
프레임속에서 경쟁을 뻔한것이죠.
그런데 프레임을 한번 깨볼까요?
월 소득 300~400만원 인 사람은 결혼을 하면
그때부터 돈 많이 들어가고
집을 사기 위해서
많은 돈을 저축해야해서
쓸 돈이 없어집니다.
아이 키우느라 바빠서 자기 취미는 누릴 시간이 없습니다.
가정이 있기에
밖에 나가서
마음에 드는 여자와 원나잇을 즐기지도 못하고
외박도 힘듭니다.
그런 인생이
아이 성장하는
20~25년동안 이루어 집니다.
그러면
약 50~60대가 되면?
그때 돈이 많냐?
아니요.
그때 자식들 결혼한다고 집 사줘야 하고
막상 돈 쓸려고 하면?
자신들은 한참 늙어 있습니다.
그러면?
월소득 200만원을 볼까요?
월소득 200만원이 남성이
결혼이라는 프레임을 깨고
결혼 하지 않습니다.
즉, 중상류층이 만들어놓은
프레임을 한번만 깨어버리면?
전혀 다른 세상이 되어버립니다.
월소득 200만원
원룸에 살면서
5~6년 모으면
약 5~6천이 될겁니다.
물론 좀 더 아낀다면
7~8천도 가능합니다.
차가 있다면 좀 더 낮겠죠?
그리고 직장생활 그대로 했다면?
5~6년 지나 소득이 좀 더 올랐겠죠.
가장 로망인 포르쉐를 봅시다.
포르쉐에서 가장 싼 박스터를 보면
7~8천이면 삽니다.
그리고 포르쉐 박스터를 사면?
1년 유지비가 약 1000만원 입니다.
넉넉 잡아서
포르쉐 박스터 사서
1년 1000만원 차에 꼴아박으면서 살아도
충분히 먹고 사는거죠.
소득은 점점 더 올라가고
더 많은 개인 시간
취미 즐기고
게다가 요즘 좋은건?
외로움?
없어요
이성 만날곳은 정말 많아요.
부담없이 이성 만나서
뜨겁게 썸을 즐기면서
그러니까
쾌락만 즐기면서 살면 되는겁니다.
누가 그럽니다.
나중에 노년에 외롭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리 하시네
그래
그래서
지금 자식 놓은 노인들은
전혀 안 외롭지?
모두가 부모 모시고 살지?
아내들이 부모 모시고 사는거 좋아하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것도 프레임을 만들기 위한
그물이에요.
결혼 안하면 노년에 괴롭다고 주장할려면?
지금 노인들 모두 행복해야죠.
그런가요?
아니죠.
삶의 질이 가장 안좋은 사람들이
노인들 이에요.
특히 결혼하고 자녀들 출가한 노인들의 삶의 질이 가장 낮습니다.
평생 돈 벌어 자식 집까지 사주고는
자기들 노년은 쓸쓸한게 대부분이죠.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노년이 외로워?
결혼 하면?
오히려 며느리 눈치보면서 사는데
만약 혼자 사는 노인의 삶은?
그때도 연예 마음대로 즐기면서 사는거에요.
마음에 드는 여자들 만나면서
뭐?
그게 되냐?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죠.
싱글 여성은
감소하다가 오히려 증가하기 시작하죠 ㅋ
노년에 재혼하는 이들도 꽤나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게 즐기다가
인생 끝을 천천히 준비하는거죠.
쓰고 싶은것 아쉬움이 없이 대부분 써보고
현존하는 가장 매력적인 브랜드의 자동차도 타보고
볼거 다 보고
즐길거 다 즐기고
누릴 거 다 누르고
사는 삶이 가능한겁니다.
뭐?
그게 되냐?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죠.
싱글 여성은
감소하다가 오히려 증가하기 시작하죠 ㅋ
노년에 재혼하는 이들도 꽤나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게 즐기다가
인생 끝을 천천히 준비하는거죠.
쓰고 싶은것 아쉬움이 없이 대부분 써보고
현존하는 가장 매력적인 브랜드의 자동차도 타보고
볼거 다 보고
즐길거 다 즐기고
누릴 거 다 누르고
사는 삶이 가능한겁니다.
뭐?
네
결혼이라는 프레임 하나만 깨버리면
이제 이걸 깨닫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결혼은 더더욱 줄어들것이고
출산율이 낮아질겁니다.
ㅋ
한국은 다른 나라들의 출산율 낮은것과는 다릅니다.
때마침 여성의 인권을 주장하면서
오히려 남성을 억압하고
차별하는 정부까지 들어섰으니 ㅋ
꿀이죠.
불에 신나 끼얹은 꼴인거죠.
여성들도 양극화가 심해질겁니다.
결혼하지 않고
자기의 삶 즐기는 여자들이 늘어나고
반면에
상당수 여자들은
갈수록 사회가 빡빡해지니?
취집이 심해질겁니다.
그래서 위에 여론조사 자료처럼
남, 여의 상황이 역전 되어 버리는거죠.
이건 갈수록 급격히 여자가 심해질겁니다.
경기가 안좋아질수록
하지만?
지금 보는것은 아주 많아졌어요.
내 사람은 시궁창이라도
SNS만 켜면?
연예인이나 돈 많은 사람들의 삶을 엿볼수있습니다.
연휴마다 해외여행 가고
돈 펑펑쓰고 수입차 타는 삶을
쉽게 볼 수 있단말이죠?
과거와는 다르게
남성의 취집을 한다고 해서
인생 펴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여성들의 직장에서 사회에서
빡빡해질수록
취집으로 탈출할려는 이들이 많아질겁니다.
당연히?
양극화가 되는거죠.
여자들이 찾는 남성은?
돈많은 부유한 남성들로 몰리고
남자들은?
오히려 결혼을 기피하고
멀리왔네요.
ㅋ
르노삼성이 박동훈 부사장 들어오고 나서
항상 얘기하는게 그거죠.
우리의 나와바리를 만들어라.
우리 나와바리에서 놀아야 한다.
새로운 판을 짜야한다.
이겁니다.
현대기아가 독점에 가까운 시장에서
치고박고 싸우는것은?
의미가 없어요.
절대 이길수없습니다.
르노삼성이 아주 잘 하는게 이겁니다.
어짜피 현실적으로 싸움 안된다면?
우린 그 판을 깨고 나오겠다.
전혀 다른 판으로 넘어가버리겠다.
그리고 이건 매우 성공적이죠.
판에서 내가 불리하면?
간단합니다.
거기에서 순응해서 치고박고 하지말고
판을 깨버리고 나오면 됩니다.
자동차나
결혼이나
출처 : 보배드림
요약 : 프레임을 깨고 혼자살자 할 수 있는게 많다.
판을 깨고 나오라! 전 미혼자지만 기혼자 될 생각이 없습니다. 한국인 정서상 누구랑 꼭 같이 있어야하는 예를 들어 밥 먹으면 혼자는 힘들어하는 그런 것에 전혀 저항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혼자서 취미생활하고 돌아다니고 산책하고, 문화를 즐기고 삽니다. 그러다보니 외롭다는 것도 적고, 위처럼 결혼을 하고 싶다는 욕구도 적습니다.
분명 사람이기에 간혹 사람간의 스킨쉽이나 그에 함양되는 정서를 얻고 싶은 경우고 있는데 어쩔수 없이 위의 예시처럼 돈으로 해결하는게 빈번하게 되었습니다.
위 글을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자식을 비용으로 너무 환산한거에 거부감이 생겨 비공감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좀 씁쓸한 한국의 현실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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