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진단키트 회사 독점계약 의혹 특정회사 밀어주기 의혹 진실은?

메르스 소식에 불안하던 차에 메르스 진단키트 개발이 완료되었고, 2,3시간 안에 진단 가능하다고 접했습니다. 게다가 이번달에 생산 들어간 상태라고 희소식도 들렸는데 질병관리본부에서 특정 업체 밀어주기 의혹 소식이 퍼지고 있더군요. 아래 자세한 내용입니다. 이전 해경 언딘 고집과 너무 흡사하네요.바이오니아 메르스 메르스 15분 메르스 고비기간 메르스 확진키트 감기 메르스 진단키트 관련주 메르스 진단키트 회사 메르스 키트 메르스검사키트 바이오니아 메르스 메르스진단키트관련주 메르스바이러스 진단키트 메르스키트관련주 메르스 치료제 메르스진단시약

아침에 메르스 관련기사를 읽는데 댓글에서 이런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진단키트를 만드는 회사가 세 곳이 있는데 더 빠른 진단과 대량 생산이 가능한 바이오니아라는 회사가 있음에도 질병관리본부는 코젠바이오텍이라는 중소기업과 독점계약을 맺고 이 회사의 제품만 사용하도록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기하급수적인 의심환자 확산세를 진단검사가 따라잡지 못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충격에 가까운지라 인터넷에 해당 회사 이름을 검색해봤더니 실제로 이런 내용의 기사가 있었네요. 저도 처음 들어보는 내용이라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아 링크와 함께 올립니다.

그리고 도움이 될까싶어 JTBC 뉴스에도 제보했구요. 도대체 이 정부는 전염병을 잡겠다는 의지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출처 오유 베오베

기사 댓글 및 반응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듣보잡 중소업체인 코젠바이오텍에 메르스 진단키트의 독점 판매권을 할당하는 정신줄 놓은 조직이 질병관리본부 다.. 더 고감도의 키트가 바이오니아와 솔라젠에서 생산됨에도 불구하고 각 의료기관에 독점구매를 하달한 이 조직은 이권 비리 조직인가? 비리 조직이 아니라면 정말 정신줄 놓은 조직이다... 진단키트가 저 모양이니 확진에 사흘이나 걸린 거 아닌가? 빠른 검진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질 좋은 진단키트를 사용할 수 있게 키트의 구매를 각 의료기관 재량에 맡겨라. 질본 담당자에 대해선 이권거래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