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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오유 성폭행 주장 결국 주작으로 판명 여시 회원 아몰랑 자세로 돌변

by 잡글서점 2015. 5. 20.

여성시대 오유 성폭행 주장 결국 주작으로 판명 여시 회원 아몰랑 자세로 돌변


 최근 SLR클럽 내에 음란물 사진 자료 및 성인만화 등을 공유하던 여성시대 카페의 소모임 '탑씨'가 밝각되면서 배신감을 느낀 SLR클럽 유저 즉, 스르륵 유민들이 오유로 대거 이동했습니다. 탑씨 논란으로 홍역을 앓던 여성시대 줄여서 여시 다음 카페 내에서 갑자기 오유 성폭행이 있었다는 글이 올라옵니다. 마치 자신들의 잘못을 화살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남 흠집 잡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오유 성폭행 논란의 댓글은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자신이 피해자가 아닌 아는 지인이 오유 유저한테 성폭행 당했고, 통화 녹음, 오유 닉네임 실명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리플을 본 여시 회원들은 오유를 성폭행 소굴로 몰아가려고 오유=성폭행 프레임을 씌우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하지만 오유에는 행동력이 강해진 SLR회원들 일명 아재들이 합세하여 성폭행은 친고죄가 아니므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는 등 신고를 하는 적극적인 대처를 보였습니다.


그러자 여시에서 해당 논란을 일으킨 회원은 왜 경찰에 신고하냐고, 오유 운영자와 메일을 보내서 해결할거라고 이상한 논리를 펼칩니다. 범죄는 저질렀다면 응당 처벌자를 형벌로 다스려야지 일개 커뮤니티 운영자한테 책임을 떠넘기려는 의도가 의뭉스러웠습니다. 


 여성시대 오유 성폭행 주장 결국 조작 (주작) 사건으로 결론

악성루머 책임을 피하려는 여성시대 회원들 아몰랑 자세로 돌변



출처 오유


 이런 답변도 여시에서 조작이라고 주장할려나요? 결국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이 피해자에게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 한 바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실이 적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본 여시 회원들은 경찰이 수사과정을 알려줄리 없다고 경찰서 번호도 있다고 '아몰랑' 태도로 일관하더니 이제는 우리가 신경 쓸 문제가 아니라고 당사자가 신경쓸 문제라고 남일로 흘러 넘기기 시작하는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근거도 없는 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주장하면서 남에게 피해를 준 격입니다. 덕분에 이런 사정도 모르는 일베 유저나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들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무리들이 오유에 대해 나쁘게 평가하기 바빴습니다. 일부 페이스북에서는 일베나 오유나라는 등 프레임에 갇혀 정상적인 사고를 망각하고 헐뜯기 일수였습니다.


 오유 회원들은 즉각 오늘의 유머 운영자 흔히 바보라 지칭되는 관리자에게 정식 법 명칭은 "업무방해죄" 라며, 개인 사업자이니 성립한다며 해당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의 처벌을 강력히 촉구하는 소리를 높였습니다.


업무방해죄(業務妨害罪)는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위계 또는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이다. 업무방해죄의 객체는 '사람의 업무'이다.


형법 제314조(업무방해죄)

① 제313조의 방법(허위사실 유포 또는 위계) 또는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미수범은 처벌하지 않는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결국 오유 운영자는 경찰 담당자분과 컨택을 진행중이며, 야근 때문에 오늘은 비번이고 내일 전화 통화를 해 진행할 의향을 내비추었습니다.




오유 공지글


 오유 회원도 아니고, 여시 회원도 아니지만 사실 관계는 워낙 명백하니 질타 대상은 정해진 사건입니다. 그런데 여시 태도는 참 기가 막히기만 합니다. 오유는 이런 홍역을 한두번 겪은 게 아니었습니다. 이전부터 일베가 자꾸 엮어서 일베나 오유라는 얼토당토 않는 방정식이 정착하기 시작하더군요. 뇌가 있으면 이 두 사이트의 수준이나 컨텐츠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을건데 참 한심한 인간들 많더군요.


 이제 여시에서 오유 성폭행을 주장했던 회원은 여성시대 내에서 찬밥 신세로 남일 취급 당하고, 해당 주장 회원은 인실X을 실현하게 되는군요. 사필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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