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드렌츠에 위치한 박물관이 소유하고 있는 불상을 CT 촬영(스캔)해보니 안에 1100년전 사망한 고승려의 미라가 들어있다는 것이 최근에 발견되었습니다. 이 미라는 Liuquan이라 불리는 상위층의 승려이며, 명상을 계속하면서 절만하였고 그대로 미라(미이라)가 되버린 즉신불을 동상에 넣어서 만든게 아닐까라는 추측들이 나왔습니다.
불상 안에 있던 종이의 글을 조사한 결과 서요(西遼) 야율대석(耶律大石) 스승인 류천(柳泉)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2015년 5월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자연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천년불상 화제! 1100년 전에 사망한 고승려의 등신불 사진
몽골에서도 올해 1월 27일 불상의 즉신불이라 보여지는 미이라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는데 이 미이라도 200년 이상 된것으로 추측되며, 보존 상태는 상당히 양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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