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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엽기 사건] 애니 보는데 시끄럽다고 10살 아이가 고층 작업자 로프를 끊어...사이코패스냐?

by 잡글서점 2014. 8. 30.

중국 미디어에 의하면 지난 25일 同省貴陽시에 모 아파트에서 tv애니를 보는데 밖의 공사가 시끄럽다고 화가 난 10세 남자 아이가 창 밖에 이어진 생명 로프를 끊어 작업중이던 사람의 생명을 위협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중국 엽기 사건] 애니 보는데 시끄럽다고 10살 아이가 고층 작업자 로프를 끊어...




 지난 25일 오후 4시경, 8층의 외벽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가 애니메이션을 보는데 시끄럽다고 화가난 10세 남자 아이가 구명삭을 잘라 꼼짝도 못하는 상황에 빠졌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긴급히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0분만에 구출이 되었지만 남자 아이가 로프를 끊으려고 해서 소리를 질렀지만 이를 무시하고 잘랐다는 더욱 무서운 사건 경위를 들었다고 합니다.


 경찰관은 8층의 방에 있었던 남자 아이에게 사정을 물어보니 처음에는 부정하다가 결국 애니를 보는데 밖의 드릴 소리가 시끄러워서 그랬다고 진술하였다고 합니다. 


 이 남자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으로 당시 양부모는 집에 없었으며,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아 인부에게 사죄를 하는 등 배상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 뭐랄까 소름끼치는 아이네요. 나중에 이 아이가 커서 기분이 나빴다고 여러명을 무차별로 죽이지는 않을지 참으로 걱정이 앞서는 사건입니다. 아니... 애니 보는데 시끄럽다고 밖에 사람 목숨이 달린 줄을 태연하게 칼로 자를까요? 중국 마인드라고만 치부하기 힘든 비인도적인 도덕성 하락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돈만 많이 벌면 범죄는 나중 일이라는 마인드인데 중국도 딱 그 전철 아니 그 앞을 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무섭다. 떨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다. 구명삭 배당한다고 끝날일이 아니잖아? 중국인은 울컥하면 바로 칼 꺼내 휘두룰 것 같아 무섭다. 초등학교 5학년이라니 무섭네, 위대한 대륙의 스케일은 역시 뭐가 틀려, 생명보다 애니 시청이 중요하다니 황당하다. 역시 중국은 머리가 이상해. 장래 유망하다. 사이코패스다 등등의 반응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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