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속보 강릉발 무궁화호 오트레인 관광 열차와 정면충돌 1명 사망

금일 5시 태백선 문곡역 부군에서 청량리발 강릉행 무궁화호와 관광열차가 정면 충돌은 흔치 않은 사고네요. 단선 철도 구간이라서 서로 마주오는 열차끼리 충돌했다고 합니다. 관제실에서 확인을 제대로 했는지 밝혀지겠지만 우선 충돌 사고 원인은 관광열차가 정거장을 지나쳐서 일어난 것이라고 코레일측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무궁화호네는 64명, 관광열차에는 14명의 승객이 탑승중이었다고 합니다)

태백역 문곡역 열차충돌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8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부상자는 인근 태백중앙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하는데 10여명이 중경상, 승객 100여명이 자력으로 탈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월호 사건 이후 정부가 사건 대처 역할을 못한다는 사고가 이제는 지배적이어서 스스로 행동하는 국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라가 망조가 들어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네요. 이러면서 민영화 안한다고 대놓고 거짓말해놓고 인원 감축하고 흑자는 팔아버리고 적자를 국민 세금으로 떼우니 이 지경의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죠. 잘못된 단추를 제대로 끼우기에도 힘든 판에 자꾸 단추 떼서 팔아먹어대는 인간들이 권력을 쥐니 나라가 더욱 이 모양 이 꼴이 되나 봅니다.

정말 오늘 하루 종일 정신 없이 터져나오네요. 의료민영화 입법예고 마지막과 국군 사이버사령부 정치 개입이 확인(사람이 먼저다를 북한이 먼저다라고 조작 정치 공세) 지나가는 아줌마도 믿지 않는 유벙언 시신 발견 사건에 이어 오늘 저녁에는 태백역 열차충돌 사건이 벌어지네요. 고리 원전이나 롯데 싱크홀 위험 등 위험이 산재한 대한민국은 침몰하는 세월호와 같습니다. 국민보고 가만 있으라면서 뒤에서 사익을 챙기는 것을 가만 둔다면 노예나 다를 바 없습니다.

오늘 JTBC 9시 뉴스에서는 유벙언 시신 발견에 대해서 쏟아지는 의문을 낱낱이 집어보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보건의료노조에서 의료 민영화 반대 파업을 했는데 이 또한 다룬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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