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가가 공원에 현금을 숨겼다. 천명이 운집 공원을 엉망진창으로

현금을 뿌리는 이벤트로 천명이 쇄도하여 공원이 엉망진창이 된 사건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16일 트위터에 부동산 투자 자산가가 휘티어(Whittier) 공원에 50달러에서 100달러 현금이 든 봉투를 숨겼다고 트위터를 올려 천여명의 사람이 공원에 몰려 여기저기를 뒤지면서 공원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끔 건물 옥상에서 돈을 뿌려 줍는 사람들이 운집하여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는 봤지만 이렇게 보석찾기 처럼 공원에 숨겨 공원을 훼손하는 경우는 첨보네요. 해당 공원을 소유하고 있는 관할 시에서는 그냥 있을련지 궁금하네요. 이정도까지 피해를 입었는데... 사람 공짜 심리의 파괴력이란 장난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새삼 느끼는 뉴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