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씨가 그린 아동문학인 산적의 딸 로냐(원제:山賊の娘ローニャ) 작품이 2014년 가을 미야자키 고로(宮崎吾朗) 감독에 의해 tv 애니화가 NHK를 통해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미야자키 고로씨는 지브리 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미야자키 하야오씨의 장남입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어제(7월 12일) 산적의 딸 로냐의 예고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실망의 의견들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풀CG 애니로 제작된 산적의 딸 로냐의 예고 동영상을 본 일본 네티즌들은 감독의 지난 작품 게드전기(게도전기)를 게로(토하는) 전기의 그 쓸모 없는 감독이냐며 악평까지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따뜻한 수작업의 작품을 기대하던 팬들에게 CG는 상당히 이질감과 반감이 컸으며, 북한에서 만든거 아니냐는 의견까지 달렸습니다.
지브리야 차라리 나우시카 속편을 만들지 왜 그러니....
http://www.youtube.com/watch?v=BsYWw0Az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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