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계속 흉흉한 소식들이 이어지네요. 주변 지역에 거주중이신 민간인들의 신변이 걱정됩니다. YTN에서 속보로 22사단 총기 난사사건이 전해졌습니다. 워낙 속보다보니 사건의 정확한 정보가 어떤건지 혹은 추후에 수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동부전선 GOP에서 총기를 난사한 병장에 의해 사망자 5명, 부상자 7명이 발생하였으며, 실탄 70발 정도와 수류탄을 소지하고 무장 탈영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에 육군은 빠르게 검거 작전에 나섰다고 합니다. 월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전군 진돗개 하나 발령해서 휴가자 전원 복귀 명령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이정도 중한 범죄 행위는 사살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SBS 보도에서는 수류탄을 터트리고 나갔다고 하더군요. 부상자수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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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세월호 사건에 이어 사망한 피해자들 부모님의 심정은 또 어떨지 갑갑하기만 합니다. 게다가 K-2 소총과 실탄 소지라니 인근 민간인들도 갑작스러운 속보에 밤잠을 설치시겠네요. 우선은 서둘러 대피를 하는게 우선으로 보입니다. 임모 병장의 정신적인 혹은 처해진 상황이 어떠했던든간에 인명을 경시하고 총기를 난사한 행위에 대해서는 참작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뉴스가 과도하게 과장되게 국민들 염려를 조장하게 보도가 넘쳐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육사 40기 서상국 22사단장씨는 칼진급이셨는데 갑자기 이번 22사단 탈영 사건으로 큰 피해를 보시네요. 장군코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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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속보 동부전선 22사단 GOP 임병장 총기 난사
실탄, 수류탄 가지고 무장 탈영
여기저기 정보를 찾다보니 임 모 병장은 지난 1월인가 지난해 12월에 전입 온 병사라고 하더군요. 큰 사고를 친 관심병사라면 GOP에 투입시키지는 않을테고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주변에서 왕따를 시켰는지의 여부도 조사를 하면 나오겠네요. 무턱대고 관심병사 운운하면서 몰기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면 좋겠네요. 이유 없이 살인을 했다면 죄를 더욱 무겁게 했으면 합니다. 인명피해가 더욱 늘어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wpN0webnK0Y
민간인 1명 사망, 7명 부상이 발생된 임채성 일병 무장탈영 사건 당시의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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