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왠만한 커뮤니티에서 일베 인증이나 정체가 들통나면 비난의 대상이 됩니다. 특히 뽐뿌 커뮤니티에서는 다른의견의 기능이 있어 작성자의 포인트를 깎아 레벨 10을 만들어 이용 정지 상태를 만드는데 동참하는 독특한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그런 일베에서 금일 오후에 또 하나의 사건이 터져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치킨을 먹다가 말다툼을 하고 홧김에 어머니의 머리에 화분으로 머리를 때려 살인을 저질렀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올라온 글에는 쓰러진 어머니의 모습과 일베를 상징하는 손모양이 함께 찍힌 사진이었습니다. 해당 사진은 각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서 확산되었습니다. 게다가 때마침 일베 서버가 접속자 과도인지 접속이 불가능해져서 해당 사건과 연관된게 아닌가라는 의문까지 떠돌았습니다.
일베 살인사건 인증사진 조작으로 판명되었지만
오유 물타기 및 서울시장 이미지 깎기 도를 넘어
일베 살인사건 인증 사진은 결국 조작이라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사람은 영화 촬영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사건을 오유에서 저질렀다고 유언비어를 퍼트리면서까지 오유를 깎아내리는 이해할 수 없는 무개념 행동과 더불어 박원순 시장님의 트윗 닉네임을 합성하여 "이게 무얼까요? 치킨양념에 넘어지신 어머니의 시체랍니다. 제 눈에는 시체도 시체지만 아름다운 가구들이 들어오네요. 우리 서울도 저렇게 아름다운 가정 만들어내겠죠?"라는 서울 시장 명예를 깎아내면서 이미지를 악화하려는 의도적인 사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보고 분노한 네티즌들 일부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컨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마 해당 이미지를 합성해서 올린 유저는 사이버 경찰 수사대에 의해서 인실X 될것이라는 네티즌들의 예측들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출처 : 일베, 오유 리플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65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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