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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 이슈, 사회, 정치

YTN 특보 진도VTS 교신 내용 짜집기 들통

by 잡글서점 2014. 4. 26.

미쳐도 한참 미쳤네요. YTN 특보로 진도VTS 교신 내용 짜집기가 들통났습니다. 최초시간도 자꾸 번복되고 8시 전에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설이 진실이 되려나 봅니다. 세월호 침몰사고는 훨씬 전에 알고 있었지만 이건 완전 인재 수준을 넘어서 과하게 말하면 살 수 있는 인명을 바다에 던진 격입니다. 비통하다 못해 분노로 요 몇일동안 실시간 영상 보면서 잠이 안오는데 오늘은 이상호 기자가 공개한 선장 탈출 후 아이들이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는 장면이 보여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네요.





처음에는 진도VTS하고는 교신 안했다고 라고 딱 잡아 떼다가 


기자가 교신한거 알아내니까 공개할 수 없다고 배째라 하다가 


결국 편집해서 공개했네요... 


해경에서도 편집했다고 고백했어요


편집하느라고 그렇게 공개 시간이 오래 걸린 듯.. 


이 새끼들이 삭제한 내용이 뭘까요? 얼마나 민감한 내용이길래 .. 


공개되면 이번 피해자 부모님들이 폭발할지도 모르는 내용일 듯..





https://www.facebook.com/kcgpr/posts/622480977835538

SBS ‘그것이 알고싶다’(4.26, 23:00) "희망은 왜 가라 앉았나?...
‘세월호 침몰’의 불편한 진실"에서 제기한 ‘진도 VTS 교신 녹음파일 조작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중략)
선박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부분을 편집하여 내보낸 것이지, 어떤 조작이나 의도된 편집이 없었습니다.


무슨 멍멍이 풀 뜯어 먹는 소리야!? 저런 국어가 잘도 나온다.



YTN 기자 이 분... 교신한 것도 최초로 특보로 알아내고 

이번에 편집했다는 것도 알아내고 

아이들 때문에 진짜 열심히 하시는 듯... 이 분 한분은 맘에 드네요


사고 당시 2학년 8반 학생이 보낸 사진이라고 합니다.

이러니 카카오톡 압수수색해서 진실 은폐하고 사진이나 가족들과 오고간 사실

모두 숨기려고 G랄 생쇼를 한거죠. 

부정정권에 협조하여 인명을 개같이 알았던 쓰레기들 모두 발본색원해야합니다.





<속보 5:09pm>군,해경 등 구조당국, 이종인팀에게 호의적. '혼신의 힘 다해 최선을 다하자'며 협조적 분위기. 작업 시작되면 통화 불가능한 만큼 휴식시간 이용해 전화주기로 함. 이종인 대표와의 첫 인터뷰 잠시뒤 10pm 생방송 고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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