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카메라가 지난 24일 저가격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사업을 철수할 방침을 확고히 하였습니다. 카메라 기능이 뛰어난 스마트폰의 공세를 받아 판매가 급감하여 경쟁격화로 수익성이 나빠진 것이 원인이 되었습니다. 사업을 이어나가기 힘든 것으로 판단, 이후는 고기능의 콤팩트 디카 및 디지털 일안 레플렉스 카메라로 경영자원을 집중할 방침입ㄴ디ㅏ.
캐논이 철수를 검토한 것은 2만엔 이하(한화 약 21만원)의 가격대의 제품군이며, 캐논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판매수의 약 20%를 차지하는 제품군들이라고 합니다. 캐논카메라는 매년 20종류 정도의 페이스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신기종에 투자하였지만 1,2년 내로 그 수를 반으로 줄이고 고배율 줌 등의 고기능 기종을 스마트폰과 차별하여 판매에 힘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생산은 자회사의 나가사키 캐논과 중국의 캐논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판매 호조의 감시 카메라 분야를 늘려 현재 생산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고로 캐논은 2월 20일 포토샷을 탑재한 모델 IXY120를 판매 개시하였으며, 일본 카가쿠닷컴의 최저가는 1만 843엔으로 전해졌습니다.
2월 20일 발매된 신형 캐논 디카 IXY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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