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나가와현 교육위원회에서는 지난 16일 체벌의 근절을 목표로 지도방침 체벌방지 가이드라인을 공표하였습니다. 체벌에 관한 해당 가이드 라인은 해당 현 교육위원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이미 현내에서 공립, 사립에서 초중고, 약 1649개교에 배포된 해당 가이드북을 통해서 체벌의 구체적인 예시와 체벌을 막기 위한 연구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말을 하기 전에 3번 생각하면서 말하라고 어린 시절에 배웠는데 과연 그런 사람이 있을련지요?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긴 하지만 알면서 지켜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허무맹랑한 지침을 내린 것처럼 보이네요. 공교육 체벌이라... 요즘은 동영상 찍어서 경찰에 신고나 하지 않으면 다행이죠.
옛날하고는 다르게 은사라는 개념도 사라지고 권위가 상당히 낮아진게 교사가 아닐련지요? 그만큼 교사에 대한 직업 의식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교사가 된 사람이 적어지긴 했지만 요즘 학생들의 태도는 사회인들이 보기에도 기가찰만한 부분이 많죠. 전체의 일반화는 아니지만 추세에는 다들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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