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진 주머니 사정으로 책은 앞으로 자주 사지 말고 되도록 어학을 공부나 튼튼히 해서 해외 웹에서 발빠르게 정보를 파악하자고 결심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책에 대한 쓸데없는 허세 욕구가 강해서 이번달에도 지르다보니 이것저것 저렇게 구매를 했습니다.
2월 구매에 샀던 책도 다 읽지도 않고 매번 게으르게 쌓기만 하는게 취미입니다. =3=3 ㅎㅎ;
총 균 쇠 - 1998년 퓰리처상 수상작
모질게 토익 정재현 RC
손정의의 선택
셜록홈즈_시간과 공간사 (전8권)
광고천재 이제석
우선 요즘 중요한 것은 역시나 경제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초저금리(일본, 미국 1%)를 따라가게 될 것은 자명하고(금융도 이제 방만한 경영에서 쥐어 짜는 정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부동산에 대한 자조적인 분위기속에서 틈새시장을 공량하는 지식을 지녀야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경제하면 역시 요즘은 환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동치는 환율과 국내 시장의 관계, 그리고 수출기업과 소비 가구, 중소기업들간의 유기적인 상관 관계를 파악하면 적절히 대처해야하는 느낌이 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 원자재 공부는 개인적으로 미래는 에너지에 포커스가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지난 1월에 구글 슈미트 회장에 국내에 방문하고 북한의 희토류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소식을 접하신 분도 계실겁니다. 그리고 착각의 경제학은 경제 정보의 범람 속에서 어떻게 취사선택하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지 등대와 같은 정보를 줄 것입니다. 부자는 아니지만 알아두어야할 세금 정보를 얻어보고자 세금 정보 책도 구매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세금 관련으로 몇권 사놓은 것도 아직 읽지 않았네요. 얼른 읽고 상법과 세법도 공부해야겠습니다.)
내 안의 성난 코끼리 길들이기는 우연히 11번가에서 마일리지 응모 당첨되서 택배비 2500원에 GET!했습니다. 얇아서 금방 읽겠더군요. 그리고 대한민국 약의 비밀도 인터파크에서 반값 세일할때 냉큼 줏었고, 리어왕도 북캐쉬로 공짜로, 파리 미술관도 지마켓 엄청 싸게 팔때 매진 전에 바로 사버렸습니다.
여전히 만화책은 원판으로 하루에 5~8권 정도 읽고, 애니도 열심히 보는데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1권을 이제야 샀습니다. 11권 원판을 작년에 읽고 구매하는걸 깜박한걸 책장 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강력한 후보 마나미랑 키리노 플래그가 12권에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작가 후기글은 잘 안 읽는데 읽어보니 1기랑 2기 타이틀 차이는 끝에 마침표 있고 없고라는군요. 훗~) 시노노메 유우코 시리즈 마지막도 구매했고, 오늘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도 도착했네요. 요거 읽고 4권까지 원판 달려야겠네요.
벌써 한해의 1/4이 지나가려고 하네요. 다들 정처없이 흘러가는 인생속에서 살아져가는 의욕을 끌어내기 위해서 어떻게들 노력하시는지요? 각자 정답은 다르시겠지만 제가 고른 정답은 목표라고 생각됩니다. 능동적인 추구 대상이 목표 아닌 돈에 다들 혈안이 되니 허무하기만 한 인생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어서 어느 한정선을 강력하게 긋지 않으면 끝없이 손을 내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목표와 돈을 힘들겠지만 분리하고 요것저것 만족감과 행복감이 충만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고자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여러분들도 인생에서 좋은 길을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참고 - 제가 추천 서적을 찾으로 종종 가는 블로그 및 사이트입니다.
(블로그 제목은 생략하겠습니다)
http://blog.daum.net/favor15 (인문학적 사고 서적 추천)
http://blog.naver.com/hong8706 (경제, 경영 관련 서적 추천)
http://shhwang2007.blog.me/ (주식관련 서적 추천)
http://fifteenkin.egloos.com/ (라이트 노벨 관련 서적 추천)
http://book.daum.net/recommend/themeList.do
이건 참고로 정보물 찾는데 종종 가는 블로그입니다.
(요즘은 빅데이터 관련 정리 자료 주로 여기서 링크된 자료를 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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