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화, 애니 정보 리뷰

초속 5cm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言の葉の庭(언어의 정원)" 2013년 여름 개봉!

by 잡글서점 2012. 12. 25.

16:44:12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言の葉の庭(언어의 정원)』예고영상 공개


내년에 별의 목소리, 초속 5cm에서 정밀한 농축된 영상미를 선사해줬던 新海 誠(신카이 마코토)씨의 신작이 내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アニメ界の気鋭・新海誠監督の約2年ぶりとなる最新作「言の葉の庭」が、2013年に公開される 
ことがわかった。“新緑の季節”である初夏を予定している。 

애니계의 기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약 2년만의 신작 언어의 정원이 2013년 공개가 결정되었습니다.
신록의 계절인 초 여름에 예정입니다.

新海監督は、SF短編アニメ「ほしのこえ」(02)で監督デビューを果たし、若い男女の微妙な 
距離感を3話構成で浮き彫りにした「秒速5センチメートル」(07)で高い評価を得た。オリジナル 
長編アニメ「星を追う子ども」(11)は、不思議な音楽をきっかけに冒険へと飛び立つ少女を描き、 
国外での支持も獲得している。 

신카이 감독은 SF 단편애니 별의 목소리(2002년)의 감독 데뷰를 시작으로,
젊은 남녀의 미묘한 거리감을 3화 구성으로 두각을 띄었던 초속 5cm(2007년작)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오리지널 장편 애니 별을 쫓는 아이(2011년)에서는 신기한 음악을 계기로 모험을 떠나는 소녀를 그려
해외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言の葉の庭」は、新海監督が初めて取り組んだ「恋の物語」だ。新海監督はこれまで、 
思春期の感情を繊細に描写してきたが、過去作では描かなかった感情を込めたいと説明。 
文学より古くから存在していた話し言葉に思いをめぐらせ、企画をふくらませていった。 
「万葉の時代、日本人は大陸から持ち込んだ漢字を、自分たちの言葉である大和言葉の発音に 
次々にあてはめていった」と分析し、「『春』は『波流』などと書いたし、『菫(すみれ)』は『須美礼』 
と書いたりした。現在の『春』や『菫』という文字に固定される前の、生き生きとした絵画性とも 
言えるような情景がその表記には宿っている」と独特の着眼点で語っている。 


언어의 정원은 신카이 감독이 처음 다루는 사랑의 이야기가 테마입니다.
신카이 감독은 이제까지 사춘기의 감정을 세세하게 묘사하였으나, 과거의 작품들에서는 없었던 감정을 담았다고 설명.
문학보다도 오래 전부터 구전된 언어의 사고를 둘러싸고 기획을 하였습니다.

일본의 만엽시대, 대륙으로부터 가져온 한자를 자신들의 말인 야마토 말의 발음에 하나하나 맞혀갔다는 분석,
봄은 파류(波流) 등이라 적거나, 瑾(스미레)는 須美礼로 적었습니다.
현재의 春이나 瑾은 문자로써 고정되기 전에 생생한 회화성과 함께 말할 수 있는 정경이 그 표기에 담겨있다란 독특함을 착안하였다고 합니다.

* 한마디로 가차(假借)인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아시아를 가차하여 아세아등으로 표기한 것과 같은 현상.
외국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그 고유 언어가 자국에 완벽하게 스며들기 전에는 그 느낌을 재생할 수 있는 독특한 특징을 착안하였다는 뜻.

今作の題材となる「恋」は、「孤悲」と表現されていたことから「遠い我々の祖先が、 
恋という現象に何を見ていたかがよくわかる。『恋愛』は、近代になってから西洋から輸入された 
概念であるというのは有名な話だ。かつて日本には恋愛はなく、ただ恋があるだけだった」 
と持論を展開した。 

이번 작품의 소재가 된 사랑(戀)은 孤悲(요건 발음이 앞의 사랑과 동일한 코이입니다)로 표현되었던 것으로부터
먼 우리들의 선조가 사랑이라는 현상에 무엇을 보고 있었는가 알 수 있다. 연애는 근시대가 되고 나서 서양에서 유입된 개념으로
유명한 이야기이다. 일찍이 일본에서는 연애는 없고, 그저 사랑이 있었다. 라고 토론을 전개하였습니다.

* 이전에는 코이란 고유명사가 있었으나 서양 문화의 유입으로 연애란 단어가 고착되었음.

2年ぶりにメガホンをとった今作は、「愛に至る以前の、孤独に誰かを希求するしかない 
感情の物語」として構築。「誰かとの愛もきずなも約束もなく、そのはるか手前で立ちすくんでいる 
個人を描きたい」と思いを込めた。詳細は明かされていないが、「『孤悲』を抱えている(いた)人を 
力づける」作品づくりが行われており、あわせて公開されたティザービジュアルは、 
一組の男女が“新緑”に染められ、あふれんばかりの瑞々しさが描かれている。 

2년만에 확대된 이번 작품은 사랑에 이르는 이전의 고독에 누군가를 희구할 수 밖에 없는 감정의 이야기를 구축.
누군가와의 사랑도 유대도 약속도 없이, 그 아득함의 바로 앞에 두려움에 빠져 바짝 굳어진 개인을 그리고 싶다란 감정을 담았다고 합니다.
상세한 것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孤悲(코이;사랑)을 안고 있던 (안았던) 사람을 한 쌍의 남녀가 신록에 물들어가는 넘쳐나는 신선하고 아름다움을 그렸다고 합니다.


また、12月29~31日に東京・有明の東京ビッグサイトで開催される、コミックマーケットの 
コミックス・ウェーブ・フィルムブースで、過去作品の絵コンテ集やオリジナルグッズが 
数量限定で販売される。購入特典として、今作の限定ポストカードがプレゼントされる予定だ。 

또한, 12월 29일부터 31일 도쿄, 아리아케의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코믹마켓의 코믹웹 필름부스에서 과거 작품의 그림 콘티집과
오리지얼 물품등이 한정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映画.com
http://eiga.com/news/20121224/1/

言の葉の庭
http://shinkaimakoto.jp/kotonoh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