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페퍼1 일본 인공지능 로봇 페퍼 렌탈 계약기간 만료 후 취소기업 85% 인공지능 로봇 붐이 불기 시작하자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감정을 인식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Pepper(페퍼)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4년 6월에 기자회견을 열고 공표하였는데 일본에서는 타로라고 불렀습니다. 사실은 프랑스 회사인 알데바란 로보틱스가 만들었는데 소프트뱅크가 지난 2012년 80% 지배권을 차지하고 2015년에는 주식 95%까지 인수해 넘어갔습니다. 접객으로 쓰면 인력비를 줄일 수 있다며 최저임금 상승 논란과 함께 업계의 변혁이라 관심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도 서울 은행, 문고, 백화점, 이마트 등에서 일부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인식 처리 속도가 느리고, 유지 보수비 및 렌탈비가 의외로 비싸 3년 계약 갱신을 마친 올해 10월 계약 갱신을 한 기업은 겨우 15% (27개사 중 4개.. 2018.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