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성비 변화에 따른 결혼 관념 변화와 그에 따른 독신녀에 대한 사회적 문제 고찰의 내용이
흥미롭네요. 다만 각 나라의 특색과 논리적인 흐름이 꼭 저렇게 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남자분들의 국제 결혼이 늘어난건 사실입니다.
대도시에 바쁜 생활에 지친 현대 직장인들도 서서히 결혼에 대한 자조적인 사고와 더불어
뭐하러 큰 손해를 보면서 구걸하듯이 결혼해야하는 사고를 지닌 남성이 많아질 겁니다.
그렇기에 결혼 안하는게 속편하다는 남자, 그냥 포기하는 남자는 늘어나고
상대가 없어진 여자들도 결혼을 못하게 되는 비율이 높아질 겁니다.
한국의 경우 만약 남북 통일이 된다면 위의 가설이 많이 달라지겠지만
난 손해보기 싫다는 것이 남녀 똑같은 심정입니다.
평생의 배필과의 멋진 만남의 낭만이 사라진 이 시대에
신데렐라 같은 비현실적인 마인드를 계속 유지한다면 독신에서 벗어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암튼 재밌는 논리네요.
출처 :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18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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