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최근 트위터 -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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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또 한 분! 정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제가 힘이 되어 드리지 못했습니다.그러나 결코 희망을 놓을 때가 아닙니다.긴 어둠이 끝나면 새벽이 오는 법입니다.서로 보듬어 주시고,스스로에게도 위로를 주십시오.최선을 다 했다,좀 더 시간이 걸릴 뿐이다,라고요
어머니가 다니는 성당 성탄미사에 함께 다녀왔습니다.제가 꼬마 때 영세를 받았고,결혼식도 했던 성당입니다.오랜 교우들이 담담하면서 따뜻하게 위로해줬습니다.좌절 때문에 상처받고 실의에 빠진 모든 분들과 위로와 희망을 나누고 싶습니다.주저앉지 마십시오.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의 뜻과 희망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멘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에게 더욱 힘들고 지친분께서는 오히려 위로와 희망을 전달해주고 계십니다. 여러분 한해의 마지막이 5일 정도 남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강단한 마음으로 굳세게 버틸 것을 각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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