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9 113화에서 소문의 14기 연구생 아리스 리아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정말이지 미노리는 남자면서 여성 아이돌 틈에서 잘도 들키지 않고 지내면서 여성에게 고백까지!
+_+
아주 재미난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아리스 리아는 14기 중2로 어리지만 들어온지 한달만에 슈퍼 연구생으로 불리는 핵폭탄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 그녀가 갑자기 선배로써 좋아하는지 아니면 다른 감정으로써 좋다는 것인지 불분명한 상태에서
고백 신을 옆에서 본 타카미나
띵~~~ 한 충격에 츄욱~~~ 쳐졌네요 ㅋㅋㅋ
우냐우냐~ 하면서 미노리를 좋아하지만 현실에서는
고양이처럼 도망다니기만 하고 부끄러워하는 그녀와는 대조적으로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미노링을 공략하는 캐릭터 등장이 기대되기만 합니다.
타카미나
"(연애금지)조례 강화!"
"(연애금지)조례 강화!"
를 외칩니다. ㅋㅋ
오오라를 띄기 위한 노력을 위해서 정좌하는 미노리에 찾아온 신기하면서 적극적인 중2 아리스
그리고 똑바른 얼굴을 하고
"저 좋아해요 미노리 선배를, 사랑이예요...이건"
이란 대범한 청춘의 회오리를 표현합니다.
명상을 위해서 정좌하는 미노리를 습격(?)하려는 아리스 리아 ㅋㅋㅋ
하지만, 그녀의 진짜 실력은 무대를 앞도하는 능력과
흉폭할 정도로 귀여움, 그리고 신기함을 잔뜩 지녔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미노리의 팔에 앵겨붙어서
GJ와 &J(엔젤) 라이브를 봤었던 이야기를 합니다.
11권에 나왔던 이 마이크 고장 사건을 얘기하더군요.
그게 너무! 너무 굉장했고! 멋졌다고! 좋았다고 감격을 잊지 못한 듯 얘기합니다.
그리고 미노리 선배를 동경해서 AKB에 들어왔고, 그렇기에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다시 고백합니다.
"짝사랑이라면 괜찮죠?"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의 암시가 뚜렷하게 나옵니다.
미노리와 아리스, 이 둘의 태풍이!
젠켄닌(全兼任)의 본격 활동이 스타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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