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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 이슈, 사회, 정치1446

YTN 특보 진도VTS 교신 내용 짜집기 들통 미쳐도 한참 미쳤네요. YTN 특보로 진도VTS 교신 내용 짜집기가 들통났습니다. 최초시간도 자꾸 번복되고 8시 전에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설이 진실이 되려나 봅니다. 세월호 침몰사고는 훨씬 전에 알고 있었지만 이건 완전 인재 수준을 넘어서 과하게 말하면 살 수 있는 인명을 바다에 던진 격입니다. 비통하다 못해 분노로 요 몇일동안 실시간 영상 보면서 잠이 안오는데 오늘은 이상호 기자가 공개한 선장 탈출 후 아이들이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는 장면이 보여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네요. 처음에는 진도VTS하고는 교신 안했다고 라고 딱 잡아 떼다가 기자가 교신한거 알아내니까 공개할 수 없다고 배째라 하다가 결국 편집해서 공개했네요... 해경에서도 편집했다고 고백했어요 편집하느라고 그렇게 공개 시간이 오래 .. 2014. 4. 26.
세월호 침몰 원인과 참사 악화 이유에 대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의 페북글 세월호 침몰 원인과 참사 악화 이유에 대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의 페북글2014.4.16.세월호 침몰 원인과 참사 악화 이유, 대한민국 정부의 책임 그리고 사후 대책 1. 사고 원인 : 청해진해운 + 정부(해수부, 해경, 국민권익위) + 해피아 + 국회 (국토해양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 무리한 증축, 구조변경 -. 선장 및 핵심 선원 전문성, 교육 훈련, 처우 미비 -. 허술한 안전검사, 감독 (비상벨, 구명장비 미작동) -. 정관계 뇌물, 부패 -. 문제 방임, 개혁 목소리 무시 (2008, 2012 연구용역) -. 내부고발자 보호 미비 2. 사고가 참극으로 악화된 원인 : 선장+정부(해경 지휘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 선장 이상 감지 즉시 개방무전망 16 채널 구조요청 X, 승객 대기명.. 2014. 4. 25.
팩트티비 생중계 요약글, 창문 깨고 애들 왜 안구했냐는 물음에 답변도 못하는 고위관료 팩트티비 생중계 요약글, 창문 깨고 애들 왜 안구했냐는 물음에 답변도 못하는 고위관료 지금 가족들의 요구로 해양 경찰, 경찰 등 모든 상황작전팀은 천막 멀리로 철수하라는 무전을 해경청장이 보냈습니다.3. ....가족들은 현재 노컷 뉴스와 팩트 티비만 생중계가 된다고 아는 지인, 아직 합류 못한 가족들에게 계속 전화로 현장을 볼수 있는 곳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http://www.ustream.tv/channel/facttv4. ...... 그래서 가족들이 마이크 전원 달라고 청장에게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화장실 가는 문제로 의견이 분분합니다. 한명이라도 화장실을 가기 위해 나서면 밖에서 누가 잡아 갈거라고 하는 가족,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냐고 하는 가족들이 의견이 분분합니다. 가족들의 불신이 .. 2014. 4. 25.
팽목항 생중계 보기 세월호 사고 현장 생중계 팩트티비, 고발뉴스 합동 생방송 팩트TV Live 2014.04.24_세월호사고 현장생중계(FactTV Korea Live)어이없네 무전기 억지로 고장내고 쇼를하네 ㅉㅉ 진짜 무책임 극치놈들 실시간 검색에서 팽목항 생중계가 갑자기 3분 사이에 사라짐.시청자 아까 7천명에서 1만 4천명 가까이 감. http://www.youtube.com/watch?v=BzIPuIsgVvo http://www.ustream.tv/channel/facttv 추가-방송은 끝났고 요약글 참고하세요 2014/04/25 - [이슈, 사회, 화제, 맛집] - 팩트티비 생중계 요약글, 창문 깨고 애들 왜 안구했냐는 물음에 답변도 못하는 고위관료 팽목항 생중계 보기 세월호 사고 현장 생중계 팩트티비, 고발뉴스 합동 생방송사복경찰, 프락치 꺼져라! 2014. 4. 24.
이 시대의 진정한 언론인 JTBC 보도사장 손석희 이야기 한번 자리잡은 가난은 쉬 떠나지 않았다. 집을 잃은 그의 가족은 중구 필동의 한 양철담장집에 세를 들었다. 거기서 그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을 보냈다. “제가 고집이 좀 셌어요. 2학년 통지표에 ‘이 학생 고집은 똥고집’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니까. 또 제법 터프한 편이었는데, 근처 퇴계로 고아원에 살던 아이들이랑 주로 어울렸어요.” 단지 ‘비슷하게 어려운 처지’여서 그랬던 것만은 아니었다. 적산가옥에 사는 몇몇 아이를 빼곤 특별히 더 잘살 것도, 못살 것도 없는 살림이었다. 그런데 초등학교 3학년 시절, 그는 이런 동류의식이 소리없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됐다. 진원지는 새로 담임을 맡은 40대 여교사의 빈 커피병이었다. 담임선생님은 도시락 반찬을 싸오지 않았다. 대신 아이들 도시락에서 반찬을 적절히 .. 2014. 4. 24.
특혜수색 논란의 언딘 업체 알고보니 청해진해운과 계약업체 특혜수색 논란의 언딘 업체 알고보니 청해진해운과 계약업체사고 회사에 구조 작업을 시키다니 어처구니 없는 발상 세월호 침몰사고의 사고 선박의 소속사인 청해진 해운은 2009년 대한민국 해운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진수일이 20년이던 여객선을 운용 시한을 30년까지 늘어남) 운항을 계속 하던 중 2012년 10월에 산업은행에서 개보수 자금 20억원 등 100억원의 차입금을 받아 세월호 증축에 사용하였습니다. 적선 무게를 관계 당국에 거짓 보고하고 선장도 1년 계약직을 사용하는 안전 불감증으로 일어난 인재의 실체이기도 합니다. 그런 청해진해운과 세월호 침몰 수색 작업에 의혹을 받던 민간 구조업체가 계약 업체인 것이 드러났다는군요. 사고 회사에 구조 작업을 시키다니 언어도단입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죠 .. 2014. 4. 24.
[펌] 저는 18살입니다. (여고생) 저는 18살입니다. 박근혜 정권이 시작된 지 2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권기간까지 합하면 노무현 정권으로부터 총 7여 년이 흐른 것입니다. 제 가치관이 결부될 시기의 대부분이 그들의 때였습니다. 따지고 보면 제 정치적 성향이 정해질 수 있는 시기를 그들과 함께 지난 셈입니다. 그전의 저는 어렸으며, 고작 초등학생이었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저는 제가 아직 어리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 모든 것을 전부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특히 미성년인 저는 저의 미성숙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생길 무지를 인지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몰랐던 것들, 중학교 때는 몰랐던 것들이 존재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제가 성인이 되면 깨달을 무언가들이 또 있겠지요. .. 2014. 4. 23.
[펌] 2014년 4월 21일자 JTBC뉴스 세월호 전 항해사 녹취록 전문 [펌] 2014년 4월 21일자 JTBC뉴스 세월호 전 항해사 녹취록 전문 동영상 포함 2014/04/21 - [이슈, 사회, 화제, 맛집] - 세월호 전 항해사 jtbc 인터뷰 요약 및 동영상2014/04/20 - [이슈, 사회, 화제, 맛집] - 세월호 침몰사고에서 무능한 정부가 욕먹는 이유 정리글.txt2014/04/20 - [이슈, 사회, 화제, 맛집] - 이번 세월호 사건 중 대한민국에 일어난 일2014/04/18 - [이슈, 사회, 화제, 맛집] -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학생 어머니의 인터뷰 동영상 첫째날 구조도 제대로 안해2014/04/18 - [이슈, 사회, 화제, 맛집] - 세월호 침몰에 대한 진실한 언론 뉴스타파 동영상 ▶대 화 내 용◀ 손 석 희 : 자, 이 관련 내용을 얼마 전까지 .. 2014. 4. 23.
세월호 전 항해사 jtbc 인터뷰 요약 및 동영상 세월호 전 항해사 jtbc 인터뷰 요약입니다. # 진도 해역을 지날 때 반드시 진도 VTS에 적재량, 승객수, 항로를 보고해야 하는데 안했다 (안하면 벌금 200만원) >> (이 근거는 사고 후 녹취록에 승객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보는 대목이 있기에 추정) >> (초동대응을 늦춰버렸다) # 12번 채널 (한계주파) 만 쓰면 - 제주 VTS만 연결 16번 채널 (공용주파)는 진도VTS, 해수부, 해경, 선사 모두 연결 따라서, 만일 아무 일 없는데 16번 채널로 연결했다간 해경 해수부가 조사를 들어와서 골치아파짐. >> (그래서, 사고 초기 관행처럼 16번 채널 제외하고 12번으로 연결했기에 제주 VTS만 연결) >> (별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안이함이 당연히 16번 생각을 못하게 함) >> (따라서, 가까운.. 2014. 4. 21.
SBS뉴스 김성준 앵커 트위터 김성준 SBS 8 NEWS ‏@SBSjoonnie 5분 세월호 침몰 엿새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수색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바다 사정도 나아졌습니다.오늘은 3류라는 자괴감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요지는 나라 전체가 3류는 아니라는 얘깁니다. 잇따르는 자원봉사자들, 개인 약속이나 나들이도 취소하면서 함께 슬퍼하는 국민들, 실종자 가족 아이의 눈물을 닦아 주며 자기도 눈물을 흘리는 여경. 함께 해야 한다는 정서는 일류가 분명합니다.3류에 그치는 건 시스템입니다. 열악한 연안여객운송 시스템, 재난방재시스템, 국가위기관리 시스템. 이런 것들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스템의 문제는 우리만 안고 있는 게 아닙니다.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뉴올리언즈를 덮쳐서 대도시의 80%가 물에 잠겼을.. 2014. 4. 21.
이번 세월호 사건 중 대한민국에 일어난 일 이번 세월호 사건 중 대한민국에 일어난 일 1. 선장 및 가장 핵심 선원들이 선객들에겐 가만히 있어라고 방송하고 튐.심지어 선장은 선객이라고 속이고 구조 된 뒤 젖은 돈을 말리면서 아무런 책임의식을 못 느낌지금도 서로 책임 전가시키려고 머리굴리고있음ㅋ.. 2. 사건 초반 전원 구조라는 오보가 남.그것도 모자라 탑승인원 구조인원과 실종인원이 바뀌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 3. 지상파 언론사 및 대부분의 언론에서 보도되는 내용과 현장의 현실이 다름.마치 엄청나게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도되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못함. 4. 구조된 학생들이 후송된 병원에서 취재를 못 하게 했더니 국민의 알권리 침해라며 항의하는 기자들 5. 이와중에 국회에선 철도 요금인상 날치기. 6. 쇼맨쉽으로 현장에 나타난 의전받는 .. 2014. 4. 20.
세월호 침몰사고 외면한 새누리당 폭탄주 술판 욕나온다 역시 클래스가 남다른 당이네요. 명불허전 새누리당 답습니다.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에 국민들이 정부와 정치에 염세를 넘어, 분노를 느끼고 있는데도 자제할 줄 모르는 새누리당의 일상적인 모습입니다. 시름 시름 앓으면서 애간장이 타들어가는 세월호 침몰사고와는 관계 없는 새누리당의 술판은 한때의 비난으로 끝나고 나중에 당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한계입니다. 여러 커뮤니티를 둘러봐도 이번 새누리당 폭탄주 소식에 역시 새누리당이라고 질타가 거센 모습으로 일관되어 있습니다. 아마 공중파에서는 다루지도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더욱 기가 막힌건 새누리당 교육감 후보라는 것입니다. 교육감이 저런 마인드로 당선된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http://www.dtnews24.com/#1_View_sjpost.. 2014.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