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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정보 리뷰

마기 15권, 황제국의 황제 승하와 내란 조짐 그리고 성장하는 알라딘

by 잡글서점 2012. 12. 10.


요즘 애니로 방영중인 마기 15권입니다. 오프닝의 V.I.P가 상당히 좋은 곡이라서 자꾸 입이 따라 불러지는 작품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초안에서는 원래 알라딘이 여자 캐릭이었는데 귀여운 남자로 바뀌기도 했었습니다.


애니 마기 초기설정화 여자 알라딘이 너무 귀여워! (3)   



15권 등장부터가 역시 남다른 알리바바입니다. ㅋㅋㅋ


이 작품은 코믹함을 주인공 망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과감하게 주인공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작가분의 미덕에 웃어지더군요


신밧드의 추천으로 마고이를 조작할 수 있는 종족 양(얀)바라의 검투사를 만나서 죽을 고비를 넘기는 전투 속에서


두개의 마고이를 융합하는데 성공하는 알리바바는 상당히 성장합니다.



남자로써도 믿음직해진 모습에 앞으로 전투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어쩌면 마기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분신술 같은 모습으로 이중 염화 공격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모르지아나 조금 나오는데... 음... 생략하고...



그리고 이번 15권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입니다.

바로 황제국의 황제가 승하(타계)하였습니다.


황제 승계에 대한 분쟁이 서서히 일어나는 시점에서 중요 인물이 등장하게 됩니다.


바로...


(우와~ 음기가 강해보이는 다크서클...)


귀비인 연옥염, 글자 그대로 농염한 캐릭터가 등장하자마자 엄청 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식 연홍염이 다가오자 가슴에 손을 넣어서 다른 자식들이 경악을 하게 하더군요. 

예전부터 연홍염에게 꼬리를 흔들면서 황제가 죽길 기다렸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건이 터지는데...


"황제국 제 3대 황제는 홍옥염, 이어서 황제 신관 일동, 이들에게 국사를 맡긴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장남인 연홍염이 황제로 등극하리라는 시나리오가 어긋난 것입니다.


연백룡이 가슴에 묻어두었던 어머니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내는 가운데 연옥염이 찾아와서 대결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건... 실력차가 너무 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연백염!!

후훗 너무 이쁘죠


미즈키 나나씨가 씩씩한 목소리로 애니에서 너무 멋지네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기다리시는 알라딘!



열심히 수련중입니다.


그리고 막노슈탓트학원에서 시험을 치르는데 1학년 수석을 당당하게 차지합니다.



성적우수 특대생으로 인정받는 알라딘을 끝으로 15권이 끝납니다. 

16권부터 발빠르게 황제국 내전과 더불어 알라딘 일행들이 신밧드와 서서히 집결할 것 같습니다.


은근히 초반에 코믹하고 잼나서 몇권 즐겁게 보던것이 이렇게 장기 연재될 줄은 몰랐네요. 

이런 작품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면 만화 읽는 재미가 참 좋습니다. 

그러고 보니 블리치는 연재 종료될거 같던데 나루토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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