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 페이스북글 화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갑 새정치민주연합 19대 국회의원 김경협 페이스북
몰랐던 사람인데 속시원하게 말 잘하시네요.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 페이스북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야당이 당연히 야당의 성격을 지녀야합니다.
여당이 "야 왜 너 야당짓하는거야?" 이렇게 질타 받으면 잘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현재 여권은 기득권 유지로 점철된 행동으로 국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으니 당연히 야당으로서는 그를 막기 위해서 비난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야당 내부에서 왜 우리가 야당 성격을 지녀야하면서 길길이 뛰면서 여당의 친노 프레임에 스스로 자승자박하면서 내부 분열을 시켰습니다. 그들의 성격은 둘 중 하나입니다. 여당에 종속된 내부 침입자이거나 기득권을 안준다고 삐친거입니다.
같은 당원에서 비난하던 사람들이 지금 여당의 메르스 사태에 대응 미흡에다 다음 선거에서 어떻게든 이용하려고 SNS감청법이라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행동을 여전히 대놓고 자행합니다.
야당 내부에서 큰소리치던 사람들 갑자기 조용히 가만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대로입니다.
이하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의 페이스북 글입니다.
비노는 야당 분열을 준비하는가?
새정치연합은 김대중 노무현 정신과 가치를 계승한 당, 따라서 모든 당원은 친노이고 친DJ임다. 이를 부정하면 당원자격이 있을까요?
그런데 수구종편은 당내모든 이견을 친노- 비노프레임으로 갈라쳐서 당을 분열시키려합니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당내 일각에서 이에 부응하여 "친노계파, 친노패권" 주장하고 혁신위가 구성되자 "친노 혁신위"라고 공격합니다. 이런 어이없는 주장에 대해 대다수 의원들은 당원과 국민들에게 "갈등"으로 보일까봐 참고 자제해왔습니다.
과연 친노계파는 누구이고 친노패권은 무엇이며 이번에 구성된 혁신위원중 친노계파는 누구누구입니까?
친노계파소속이 누구인지 아무도 모릅니다.친노계파 주장 하신분도 친노계파가 누구인지 모르고 친노패권의 실례 하나도 들지 못합니다.
친노계파의 실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친노패권이 있을수도 없습니다.
차라리 진보-중도, 주류-비주류, 아니면 실존 의견그룹 등으로 표현하세요.
노무현대통령은 계파의 수장이 아닙니다
"친노-비노"주장은 고인에대한 모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친노-비노프레임에 갇혀 당을 분열시키고 비난합니다.누워서 침뱉기입니다.
명백한 해당행위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왜 계속 이럴까요?
이들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기득권 지키기?
공천지분 확보?
분당준비?
여러가지 추측과 소문이 무성합니다.
말로는 혁신을 주장하지만 아무리봐도 혁신과는 멀어보입니다.
진정으로 혁신의지가 있다면 혁신안을 만들어 혁신위에 제안하십시오.
당내부에서 해결하려는노력없이 수구종편에 나가 친노-비노프레임에 맞춰 당을 비난행위는 결코 당의 발전과 통합에 도움이되지 않습니다.
야당이 분열되길 바라는 세력에게는 박수를 받을지 몰라도 진정 당을 아끼는 당원과 국민들로 부터는 용서받지 못할 것입니다.
친노, 비노 프레임을 잘 설명해주셨네요
https://www.facebook.com/kimg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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