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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 이슈, 사회, 정치

배터리 충전 시간을 3분의 1로 줄이는 높은 농도의 전해액 일본에서 개발

by 잡글서점 2014. 3. 26.

일본 도쿄대 대학원 공학계 연구과, 교토 대학, 독립행정법인 물질,재료 연구기구에서 지난 24일 리튬 전지의 급속 충전, 고전압 작동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전기 충전물(전해액, 電解液)을 개발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우수한 2차 전지인 리튬이온전지는 전해액의 재료가 20년 이상 동안 거의 비슷한 한가지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이번에 개발 그룹이 발표한 것은 기존 전해액에는 없는 고속 반응과 높은 전해내성을 가졌고, 종래보다 4배나 높은 농도의 리튬 이온을 포함한 전해액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하반기에 일본 닛케이 신문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신에츠(信越) 화학공업에서 스마트폰이나 전기 자동차(EV)에 탑재하는 리튬 이온 전지의 신재료를 개발하였는데 기존 용량보다 최대 10배나 축적할 수 있고, 3~4년 안에는 양산, 상용화 될 방침이라고 했었던 적이 있는데 어찌되었나 모르겠네요. 중국과 미국의 합작하여 일본과 견재하는 구도인데 상당히 관심이 가는 미래 산업입니다.



 이번 개발된 전해액의 성능이 우수하다면 스마트폰 충전에 상당히 이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여전히 가격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한데 이런 식으로 충전 재료의 발전은 전기 자동차 사용화에도 큰 발돋음이 될 것 같습니다.


http://pc.watch.impress.co.jp/img/pcw/docs/641/095/html/02.jpg.html


독립행정법인 물질,재료 연구기구

http://www.nims.go.jp/


관련 뉴스 : http://www.nims.go.jp/news/press/2014/03/p2014032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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