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잠은 필수불가결입니다. 하지만 어째서 인간이 잠자는 이유와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말끔하게 해석이 되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체스터 대학 의료센터의 Maiken Nedergaard 의사가 실행한 연구에 인간이 잠을 자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깨어 있는 동안에 뇌내에서 만들어지는 화학물질인 독소를 제거하고, 머리를 말끔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수면을 취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 제거 프로세스에는 에네르기가 대량으로 사용되는데 깨어 있는 상태에서는 사고를 방해하기 때문에 취침중에 이뤄진다고 합니다.
결국, 잠미 부족할 경우 머리가 멍해지는 것은 수면중에 독소를 제거해야할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어 사고가 제대로 리워지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이런 독소가 뇌에 쌓이게 되면 알츠하이머병같은 신경계 병의 원인이 되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어째서 잠을 자는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의와 주장들이 있는데 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발견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언급하였습니다.
저도 수면을 되도록 하루에 5~6시간 정도 자는데 요즘은 불면증이 심해서 새벽에 무언가 자꾸 하면서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조용한 새벽이 집중은 잘 되지만 오히려 컨디션과 생활 바이오리듬은 엉망이고 개운한 감이 없더군요.
적절한 수면의 시간은 개인이 충분하게 피로를 풀 수 있는 수면시간이 각자 다르기에 몇시간이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자정 전에는 수면을 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면증이신 분들은 초저녁에 간단한 식사과 적절한 운동(과하지 않은)을 하시길 권장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