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KARA(카라)의 정니콜(22살)이 탈퇴를 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DSP미디어에 따르면 금일 4일 니콜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카라를 탈퇴해 내년 1월까지 예정된 스케쥴 이후 탈퇴하게 된다고 합니다.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재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지영씨도 유학을 간다는 소리까지 나와 카라 팀 해체설은 더욱 불거지고 있습니다. 남은 3명이 잘 팀을 이끌어 갈지 미지수입니다. 일본에서도 속보로 트위터를 통해 ニコルKARAを引退(니콜 KARA 카라 은퇴) 정보가 올라오면서 이슈가 되고 있더군요. 현재 DSP 미디어 홈페이지는 폭주하여 사이트가 트래픽 초과하였습니다.
http://html.subnara.info/503.html
가장 의문인건 니콜의 탈퇴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 점입니다. 니콜 탈퇴 소식에 여러 네티즌들과 펜들이 카라 해체설과 함께 각종 찌라시 정보로 넘쳐나던데요 그 중에서 니콜이 일본에서 인기가 많아 솔로 데뷰가 아닐까하는 추측까지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다소 솔로 데뷰는 좀 힘들어 보입니다. 소속사에서는 민감한 부분이라고 지금은 말할 수 없다고 명확하게 답변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미스터로 일본에 한류 대중음악을 많이 알려줬는데...
DSP 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 입니다.
금일 보도된 카라와 DSP미디어와의 국내 계약 관련 건과 관련, 다음과 같은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알려드립니다.
1.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내년 4월에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 하기로 했습니다.
2. 정니콜은 DSP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됩니다.
3. 카라는 일부 멤버가 재계약 없이 이탈하더라도 팀 해체 없이 국내 및 해외 활동에 계속해서 전념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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