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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 이슈, 사회, 정치

체코의 지하철에서 만남 전용 차량을 도입할 방침

by 잡글서점 2013. 5. 19.

체코의 지하철에서 만남 전용 차량을 도입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체코공화국의 수도 프라하(Prague)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지하철의 차량안에서 연애운을 시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영회사 ROPID의 홍보 담당자가 지난 17일 만남 전용 차량을 도입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구 약 125만명의 프라하는 3개 선로의 지하철이 있으며, 1일 이용자수는 150만명이라고 전해졌습니다.(외부 유입하고 중복 제외인거 같네요). 



전용 차량에서 만남, 서로 마음에 드는 사람과 사귈 수 있습니다라고 홍보하는 ROPID의 홍보담당자에 의하면, 특별 차량에는 지하철의 이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만남 차량에서의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히 규칙을 정하는 것이 아닌 자유 방임 주의를 채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성범죄 문제나 기타 문제 발생에 대한 대비책은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PORID는 이후 만남 전용 차량에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플랫폼과 차량에서 체코어와 외국어 연관 정보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솔로고잉의 시대에 재미난 발상이네요. 만남이 잦은 공간임에는 분명한데 중개자 없이 잘 엮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http://www.afpbb.com/article/life-culture/life/2944703/1076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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